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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항공사 사장,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025년 1월 2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그는 최근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항공기 유도장치) 개량 사업과 관련된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공항 관련 사업의 투명성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 어떤 문제가 있었나?손창완 전 사장은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과 관련해 부실 공사 의혹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의 착륙 경로를 안내하는 중요한 장비로, 이 장비의 개량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